영종도 만정낚시터는 정말 커요
바다낚시터 / 바다좌대낚시터 / 민물낚시터 / 캠핑장이 한곳에 있어요. 규모가 정말 크지만 시설은 낙후된 편이랍니다.
근데 진짜 크고 물고기가 잘잡혀요.
톨비가 11,000원
저는 만정바다낚시터를 이용했어요
12시간 기준으로
만정낚시터 이용료는 낚시대 하나당 8만원
방갈로는 2만원이에요 (지금은 만원이래요)
특방은 3만원이에요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안나서 대기타다가 두시간 뒤에 방가로에 자리를 잡을수 있었어요
사무실 앞에 있는 5번 방가로가 오늘의 낚시자리 입니다
저는 낚시하는 가족 따라간거라 낚시는 잘 모르지만
미끼는 만정낚시터 근처에 있는 cu편의점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겨울에는 빙어 / 생새우 / 냉동새우 / 지렁이
방가로 앞마다 가두리가 있어서 가두리에 붙여서 낚시를 하는 방식이에요.
만정 바다낚시터 가두리
가두리 안은 꽤나 지저분 하지만 더운날 에어컨은 빵빵해서 좋았어요. 전기모기채 필수
만정바다낚시터에서 시켜먹을수 있는 식당과 배달집이 붙어있어요
저는 어플로 후참잘에서 치킨시켜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배달비가 8000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만정낙시터 사무실입니다
물고기는 아침 아홉시 오후 세시에 방류해요
주말에는 중간에 한번 더 풀기도 해요
해뜨고 바로 낚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물고기는 잘 잡혔어요 !
병어도 있던데 병어는 아직도 한번도 못잡기는 했어요
자바리가 이제 끝나고 우럭철이라고 하네요
(자바리 자리는 양쪽 끝입니다)
캠핑장앞 민물낚시터 풍경은 이러합니다
만정낚시터는 엄청 큰 규모와 생각보다 낙후된시설과 분위기가 특징인데 낚시는 잘잡힌다는 점 !
그리고 셀프 물고기손질 하는 곳이 초저녁에 마감이라 불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