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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의 기록들

동대문 DDP 팀버튼 특별전 10년만에 재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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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가 세련되어졌어요
이 후기는 22년 6월달 방문후기에요

광장시장에서 친구랑 육회 (나주댁) 먹고 헤어졌는데
집가기 아쉬워서 팀버튼전을 보고 가려했어요

광장시장에서 걸어가면 엄청 가깝더라구요
(비가 엄청 오는 날 이었는데 30분안쪽)

DDP도착


입구 도착해서
친구가 마켓컬리에서 10000원에 샀다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나도 할인되는게 없을까
생각하며
통신사 KT 멤버쉽에 들어가니
할인이 되더라구요
성인 정상가 2만원인데 통신사 어플에서 결제하면 만원에
예매할수 있고 바로 관람이 가능해요

동대문 팀버튼전 할인 꿀팁 !
지금은 또 다른 할인 방법을 찾아보세요

팀버튼전은 9월 12일까지 관람이 가능해요


들어가려고 했는데 비가많이와서 우산도 축축하고 가방도 무거워서 짐을 맡기고 들어가고싶었는데 짐보관함이 전시장내에는 없다는 문구를 봤어요

전시장 입구 건너편에는 지하철입구가 바로있는데 지하철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큰사이즈의 물품보관함이 있어 여기에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카드결제 가능)

저도 여기다가 잔짐을 모두 맡기고 관람했답니다

입구에서 바로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지하철 1번출구가 있어요

짐을 맡기고 다시 와요

팀버트 특별전 전시 M1
전시기간 2022.04.30~9.12

관람요금

팀버튼전 내부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촬영이 불가능해요
그래도 입구에 포토존도 많고 연대기도 있어서 인증샷 찍기에는 나쁘지 않아요

약 10년전 팀버튼 특별전과 2022년 팀버튼특별전과의 관람 후기 비교 ? 소감문

이번 특별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것는 팀버튼이 내 작업물을 가지고 디즈니에 문을 두드리며 보냈던 편지와 긍정적인 디즈니의 답변이 담긴 편지가 기억에 남아요
10년전 전시에서는 팀버튼이 자신의 작업물에 대한 애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던 냅킨에 낙서한 그림들을 전시품목에 넣을 생각을 했다는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었거든요. 팀버튼감독만의 그로테스크한 색깔을 스스로가 정말 사랑하고 대중이 사랑할수 있을만큼에 커다란 열정과 노력을 느낄수있는 전시였다고 생각해요

팀버튼영화를 거의다 봤고 아직도 좋아하는데 저도 창작자로서 한사람이 걸어온 모든길이 인생의 밑거름이 되고 멋있게 대중들에게 보여줄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멋있는것 같아요

팀버튼감독은 그림도그리고 글도쓰고 영상물도 만들고 사진작업도 하며 예술가로서 엄청난 흥행을 가져온 영화의 대중문화의 선구자로서의 작업과정과 스토리를 팀버튼 특별전에서 모두 확인할수 있답니다.

팀버튼영화에나오는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대형크기로 실물로 볼수있고 작은 단편영화들도 여러편 볼수있어요. 팀버튼감독의 손글씨와 편지, 작업스케들도 정말 많이 볼수있구요

십년전 전시와 겹치는 전시물도 있지만 새로운 작업물들도 정말 많아서 십년전보다 훨씬더 알찬 전시를 볼수 있었어요

또 팀버튼 감독의 작업실을 구현한 공간도 있어서 재미있었답니다

저 갔을때는 평일인데도 사람 엄청 많았는데 아직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조금 한산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오픈시간에 가는것을 추천해요

전시시간은 최소 2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도 볼수 있을것같아요

강추 !


저는 1번 출구 물품보관함에서 짐을 찾아 지하철을 타고 슝
집으로 복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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