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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씨맛집이요

추억의 빙수맛집 부평 문화의거리 캔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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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아를 기억하시나요 ? 흔들그네의자에 앉아서 토스트를 리필해먹던 빙수맛집 캔모아 ! 약 15년 전에 유행이었어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추억의 캔모아에 가보기로 했는데요. 부평문화의거리 2층에 마지막 남은 매장이 있더라구요

들어가보니까 예전 캔모아의 감성 그대로라 너무 신기했어요 밧줄달린 그네의자도 있고 푹신한 흔들의자도 그대로더라구요

 

부평 캔모아 위치 

진짜 인천에 마지막남은 캔모아지점이에요

 

캔모암 메뉴판 

우와 눈꽃빙수 너무너무 오랜만이라 신기했어요

요즘처럼 후덥지근하게 더운 여름에는 빙수가 짱이라구요

캔모아 이후로 설빙이 또 유행했지만 캔모아만의 메론맛 눈꽃빙수는 찾기 어려웠어요

예전에 팥올라간 과일빙수도 많이먹고 과일파르페도 많이 먹었었는데 말이에요

캔모아 메뉴판 가격

캔모아의 시그니쳐는 모니모니해도 구운 토스트에 생크림이죠

예전에는(약 20년전) 무한리필이라 토스트로 배채우는 그시절만의 추억이 있는데

서비스 였던 토스트도 지금은 제한이 생겼어요

토스트 리필은 현금은 10000원 이상 카드는 15000원 이상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요

 

부평 캔모아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후 11시

캔모아의 메뉴판과 가격

눈꽃빙수와 과일빙수 과일주스 라떼 티 에스프레소 음료 케이크 사이드메뉴가 있어요

지금보니까 떡볶이도 있고 크로플도 있네요

캔모아의 분위기 

만석이라 구석만 찍어봤어요 지금까지 한 세번정도 갔는데 갈때마다 사람은 많았아요

인스타감성은 일도 없지만 의자가 푹신하고 편안해서 쉬러가기 좋은것 같아요

 

 

 

캔모아 카운터

과일파르페랑 눈꽃빙수를 시켰어요

눈꽃과일빙수 s 사이즈 8500원

생과일파르페 7500원이에요

파르페 메뉴 정말정말 오랜만이에요 

달달하기 보다는 상큼해서 더 맛있었어요

눈꽃빙수도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사라지는 보드라운 식감이에요

우유를 많이 넣고 메론향이 첨가되었거든요

설빙의 흩날리는 빙수의 식감과는 완전 달라요

설빙도 맛있지만 캔모아 빙수도 다시 흥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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